명사산(鳴沙山)
명사산이란 이름은 산의 모래가 바람에 의하여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 하여 울 '鳴'(명), 모래 '沙'(사), '鳴沙山'(명사산)이라
이름한 것이다. 이 산은 동한(東漢)시절에는 '사각산(沙角山)', '신사산(神沙山)'이라 하다가
명사산(鳴沙山)이라 부르게 된 것은 진(晉)나라 때부터였다.
모래가 덮여 있는 산이다. 주봉은 해발 1,715m이고 능선은 칼날 같은 모습인데 정상 가까이까지 낙타 투어로 갈 수도 있다.
명사산은 하나의 산이 아니라 동서로 200km나 산줄기에서 따로 떨어진 산의 덩어리(山塊)인데 그 위에 밀가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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