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청 도

충북영동 얼음 빙벽타기

청하집 2011. 1. 7. 12:59

 

 

 2009년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송천 금강지류에 송천빙벽장이 생겼다. 

 빙벽코스 4면과 인공빙벽 구조물을 갖춘 국내 최대의 실외인공빙벽장이다.


보통 빙벽등반은 폭포가 서서히 얼어 울퉁불퉁한 자연빙벽을 이용하는데 자연절벽에 인공으로 대규모 빙벽을 만든 것은 이례적이다.

이곳의 빙벽은 30m 높이의 초·중급자용 2면, 60m 높이의 중·상급자용 1면, 90m 높이의 상급자용 1면으로 구성돼 있다.

 

영하 4~5도가빙벽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5m간격으로 살수장치를 설치해 물을 뿜어

얼어붙게 하는 방식으로 빙벽을 유지한다.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