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바티칸 시티

                

 

 

 

 

 

성 베드로 대성당

 

마테르노의 설계 (1607-14)로 세워진 이 성당의 정면에는 9개의 발코니가 있는데, 중앙의 발코니는 

"강복의 발코니"라 불린다. 이곳에는 새로 선출된 교황을 선포하며,

 새로 선출된 교황은 로마시와 전세계를 향하여 강복을 한다.   

 

성당의 회랑입구에는 중앙입구 상부에는 작은배가 있는데 이것은 원래 지옷토가 최초의 성년인 

1930년에 콘스탄틴누스 대제가 세운 옛 성 베드로 성당을 위하여 그린 것으로. 현재의 그림은 복원된 것이다   

 

회랑에는 5개의 문이 있는데 이 문들은 각각 성당 내부 공간을 구획하는 5개의 통로의 입구에 해당된다.

윈쪽의 첫번째 문은 죽음의 문으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현대 조각가인 만쭈가 제작하였다

이 문에는 예수의 죽음, 마리아의 죽음, 교황23세의 죽음등이 청동부조로 표현되어있다

 

가운데에 청동문은 페렌쩨에 있는 기베르티의 청동문을 모방하여 안토니오 필라레테가 제작한 것인데

원래 구 성베드로 성당의 문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오른쪽 끝의 "거룩한 문"은 25년마다 있는 성년에만 열린다.

이문을 장식하고 있는 현대식의 부조는 비코 콘소르티의 작품이다

 

나머지 2개의 문은 선과 악의 문, 성찬의 문으로 각각 망굿찌와 크로쳇티가 제작하였다.

대성당의 내부에 들어서면 르네상스의 바로크의 찬란한 예술품들과 웅장한 내부공간에 위압을 당하고 만다

상단의 내부의 길이는 186.36m이고 현관을 포함하면 211.50m가 된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거대한 쿠폴라 아래에는 베르니니가 제작한 발다키노가 중앙제단을 덮고있는데

그 높이는 29m로 광장에 세워진 오벨리스크보다 4m가 높다

 

중앙제대 아래에는 성 베드로의 묘소가 있다. 중앙다다르기전, 오른쪽을 보면 13세기때

아르놀프 디 캄보오가 제작한 성 베드롱의 청동좌상이 있는데.

베드로의 발은 순례자들이 입맟춤으로 인하여 많이 마모되어 있다

 

성 베드로성당의 지하에는 바티칸동굴이 있는데, 이곳에는 역대 교황들의 묘소와 초대기독교 시대 때의 묘소들이 있다

이 지하 동굴은 콘스탄틴누스 대제가 세운 옛성 베드로 성당의 폐허 위와 현 성당의 바닥사이에 위치한다 

 

 

 

 

 성베드로 대광장

 

전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광장으로 꼽히는 이 광장은 베르니니의 천재적인 능력이 최고로 발휘된 걸작으로 평가된다

거대한 타원형으로 된 이 광장에는 양쪽에 기둥들이 둘러서 있는데, 베드로 성당의 입고로서 근엄한 기분을 줄 뿐 아니라

 

마치 두팔을 벌려 모든 인류를 포용하는 듯한 이상알 둔다. 이 열주회랑 위에는 베르니니와 그의 제자들이 제작한 140개의 상인들의 

석상이 올려져 있다. 열주회랑의 기둥들은 4열씩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타원형의 중심에 서서 보면 네개의 기둥들은 모두

 

겹쳐저 하나로 보인다. 광장의 중아에는 오벨리스크가 마치 해시계의 중심축처럼 우뚝 서있고, 그 꼭대기에는 십자가가 있다

높이가 25m나 되는 이 오벨리스크는 서기 37년 이집트에서 가져와 칼리굴라 황제의 경기장에서 세웠다.

이 경기장은 후에 네로황제의 경기장이 되었다.

   

     오벨리스크는 150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난후 거의 황폐허된 네로 황제의 경기장에서 성베드로 광장으로 옮겨졌다.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