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위 스

스위스 쥬리히,루쩨른

청하집 2010. 9. 29. 22:10

 

 

스위스로 들어가는 곳

 

 

 

 

 

 

티틀리스 (Titlis) 로 올라가는  곤돌라  주차장

 

티틀리스 (Titlis) 로 올라가는  곤돌라

티틀리스로 오르려면 곤돌라를 이용해야 한다. 로테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곤돌라는 세계 최초의 회전식 곤돌라다.

이곳 저곳 옮겨다닐 필요없이 한 자리에 서 있으면 곤돌라가 회전해 360도를 모두 보여준다.

 

 

 

 티틀리스 (Titlis) 로 올라가는  곤돌라 중간지점

 

해발 3020m의 빙하천국인 티틀리스는 전망대에 오르기까지 약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3번에 걸쳐 환승을 하면서 올라간다.
최초 6인실 곤돌라는 해발 1050m의 엥겔베르그에서 거쉬니알프를 지나 다음역인 해발 1796m인 트륩제까지 이어준다.

 

 이후 80인승 케이블카로 환승하여 첫 빙하역인 해발 2428m의 슈탄트에 이르고

 이후 다시 세계 최초의 회전식 케이블카인 로테르를 이용하여  티틀리스 정상 부근에 도착을 하게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부근으로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계곡 및 알프스 고산지대의 빙하는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여 장관을 이룬다.

이중 특히 절경인 구간은 거쉬니알프에서 트륩제까지의 구간이며 ‘천사의 눈’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카 바닥에 있는 유리를 통해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

해발 3020m의 티틀리스 정상에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까지 더 올라가면,

다양한 레포츠 및 시계기념품점, 식당 및 카페테리아, 스위스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촬영할 수 있는 사진관도 있다

 

 

 

 

 

 티틀리스(Titlis) 정상 전망대

   

 티틀리스는 해발 3020m로 사계절 내내 정상 일대는 새하얀 눈이 덮여 있는 만년설 봉 우리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스위스 중앙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 치한 전망대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온통 새하얀 눈의 천국이다. 멀리 웅장한 알프스산맥이 길게 누운 모습도 근사하고

산자락 아래로 뻗어 내려간 빙하도 신비롭다. 산 아래쪽의 푸른빛과 산 위의 순백색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기도 한다.

정상 주변에서는 얼음 비행 리프트, 튜브썰매, 빙하동굴, 눈썰매, 눈싸움 등 스키 외에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다.

얼음 비행 리프트는 티틀리스의 거대 한 빙하계곡을 돌아보는 짜릿한 체험으로 리프트에서

 내릴 때까지 입을 다물 수 없을 만큼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티틀리스 빙하  안의   동굴

 

융프라우요흐의 얼음궁전이 유명한데 티틀리스에는 얼음 동굴이 있다.

 청백색 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은 얼음세상인 얼음동굴이 인상적이다

 

      이 동굴은 1974년부터 78년까지 약 5년에 거쳐 사람들이 직접 얼음 을 깎고 깨어 건설한 것이다.

수억년 전에 형성된 빙하의 얼음을 직접 만져보 는 것도 감동적이다. 

 

 

엥겔스베르그 마을 전경

 

 엥겔스베르그는 티틀리스까지 이어주는 관문이기도 하지만 도시 자체가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천사의 도시’라고도 불리며, 차가 없는 쇼핑거리와 베네딕트식 수도원,

치즈제조쇼, 오락장 등이 있어 스위스에 숨은 매력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쥬리히 중앙역

 

 

 

반호프거리의 상점 밀집지역

 

 

 

리마트 강변의 노천 카페

 

 

푸라우 뮌스터 성당

이 성당은 853년에 세워진 수도원 건물을 12-14세기에 걸쳐 개축, 현재의 고딕양식으로 완성한 것이다

청록색의 첨탑과 더불어 이 성당 내부에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당 앞에는 오랜기간 취리히 시장을 역임한 한스 발트만의 기마동상이 서있다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그로스뮌스터 성당은 1100-1250년에 걸쳐 건축된 스위스 최댕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로

푸라우민스터와 취리히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리마트 강 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이 성당은 정문 양쪽에 위치한 2개의 둥근 첨탑은 취리히 최고의 전망대로 유명한데

빅트르위고가 이탑을 가리켜 "후추가루통" 이라 불렀다.

1529년 부터 종교개혁가인 츠빙글리가 이 성당에서 종요개혁을 주도 했던 현장이기도 한다.

 

 

근대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 동상

 

 

 

그로스뮌스터 성당- 빅트르위고가 이 탑을 가리켜 "후추가루통" 이라 불렀다

 

 

성 피터교회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건물로 1534년 건축된 유럽에서 가장 큰 교회시계가 있는 건물로 시계 지름이 8.7m나 된다

 

 

 

 

 

 

 

 루체른의 사자 ( Lion of Luzern〉기념비

 

                                     호프 교회 앞 뢰벤 거리를 따라 300m 쯤 지난 곳에는 암벽에 조각된 커다란 사자상이 있다.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 일가를 지키다가 죽은 스위스 용병 786명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로,

 

1821년 덴마크의 유명한 조각가인 토르발드젠(Thorwaldsen)이 제작하였다.

심장을 찔린 사자가 부르봉 왕가의 문장인 흰 백합의 방패를 마지막 순간까지 사수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준다

 

 

스위스 루체른 시의 카멜교

               

루체른 시의 상징!!~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이 되어 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중에는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의 작품도 10여 점 있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밤이 되면 다리 주변에 조명이 들어와 경관이 아름답다

199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재건되었다.

 

 

 

 

스위스 루체른 시의 카펠교

 

 알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국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루체른시.

 인구는 7만명,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도시 마케팅이 세계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매년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열리는 국제음악제 기간에는 음악애호가 5만명이 이곳에 집결 한단다

 국제음악제에 참가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부활절(4월)과 추수감사절(11월말)에 별도의 음악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루체른시가 국제 규모의 음악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1998년 문을 연 루체른문화컨벤션센터 덕분이다.

잘 지은 문화시설 하나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전반적인 문화적 수준을 높여준데다

 연중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루체른에는 1866년 바그너가 이주한 뒤부터 음악가의 방문이 이어져 1911년 슈트라우스가 주도한 음악제가 처음 열렸다.

1938년 루체른 여름음악제로 발전한 뒤 날로 명성을 쌓아갔지만 관광객들은 머물지 않고 스쳐갈 뿐이었다.

 

루체른시민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5년부터 KKL 건립을 시작했다.

5년 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장누벨(JeanNouvel)이 설계한 유럽 최고의 문화전당이 루체른 호숫가에 탄생했다.

 

 

 

 

 

 
스위스 취리히 시청사 견학
 

취리히는 총길이 40㎞에 달하는 취리히 호수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스위스의 제 1 도시다.

 취리히 호수로 이어지는 리마트강과 칠강 연안에 만들어진 호반도시. 인구는 40만에 불과하다.

 

 사실 취리히는 오래전부터 ‘돈’의 도시로, 환경이니 생태니 하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세시대부터 북이탈리아·프랑스·독일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유명했고 유럽을 대표하는 견직물 생산지이자 유통지었다.

 

17세기에는 면공업과 염색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위스 공업의 중심지로 등장했다.

지금은 친환경도시 취리히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지만 당시 취리히호수는 직물공업이 전파·보급되는 교통로로 사랑받았다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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