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천문산,천문동 (사진16장)

 

 

 

천문산(天門山)

 

천문산(天門山)은 장가계의 산 중 가장 먼저 역사에 기록된 명산으로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다.

장가계 시내에서 8km 거리에 위치한 천문산은 해발 1518m의 산으로 사방이 모두 절벽이다.

하늘에 닿을 듯 우뚝 솟은 봉우리는 하늘을 찌를 듯 장대하다.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이곳의 지세는 유사 이래 수많은 중국 귀족과 관리들의 추앙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기 위해서는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 최장 길이(7.45k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는데 편도만 35분이 소요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99개의 고개를 넘어 999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비로소 비교적

평탄한 천문산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또한 천문산 중상부에 위치한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는 60m로대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품인 천문동은 1000m 높이의 절벽 위에

걸린 채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마치 하늘의 문이열린 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천문산 조감도

 

 

              철로,주택,아파트 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

 

케이불카는 정상까지는 약35분이 소요되나 이중 약7분 정도를 철로,주택.아파트위를 통과 올라간다    

 

 저렇게 민가 주택위를 하루종일 케이블카가 지나는 것을 시비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지.....

우리나라 같으면 아예 상상도 못할 일 ......

 

 

천문산(天門山) 케이블카

 

프랑스 기술진에 의해 만들어진 천문산(天門山) 케이블카는 총 길이 7,45m, 편도 35분 소요

케이블카 98개, 지지대 57개, 표고차 1,279m로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 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통천대도(通天大道)

 

케이블을 타고 천문산(天門山) 정상까지 올랐다가 다시 산 중턱까지 케이블카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천문산을(天門山) 다시 오른다 

이때 지나는 도로를  통천대도 (通天大道)라고 하여 하늘을 통하는 길의 이름으로 이 길은 총 99개 굽이길이 있다

  

 

 

  

 천문산 케이블카 승.하차장내 벽의 천문산 홍보 사진 촬영  

 

 

 

 

 

 운해가 산 허리를 휘감고 있는 풍경

  장가계는 1년중 200일이상 비가 내리기 때문에 운해를 자주본다

 

 

 천문산에 올라갈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내려 귀곡잔도,천문사를 돌아본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역에 내려 버스를 갈아카고  통천대도를 따라 굽이 굽이 올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