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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미라벨정원

청하집 2010. 9. 29. 22:24

 

 

 

 

찰츠부르그 미라벨정원

 

"사운드오브뮤직" 에서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부르는 배경으로 등장하는 곳

찰츠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정원, 바르크양식으로 만들어진 정원으로

 

정원안의 미라클 궁전은 1606년 대주교 볼프-디트리히가 애인 잘도-메알트를 위해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메알트는 대주교와의 사이에서 15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한다

 

형형색색의 꽃이 사철 만발하고 마로니에 숲길이 아름다운 미라벨 궁전의 처음 이름은 알테나우 궁전이었다

대주교 디트리히가 실각한후 애인 메알트는 이 궁을 빼았겼고 대주교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다가

 

          18세기 초에 유명한 건축가 힐데브란틍에 의해 대규모로 건축 되었고

   이름을 미리벨 궁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권력과 부 그것은 잠시 내손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같은 것인 것을 .....

메알트는 홀로 지낼때는 이 길 을 산책하며 외로움을 달렜다고 한다

 

 

 

 

 

 

 

 

 

 

 

 

 

 

 

 

 

 

 

 

 

 

 

 

 

 

 

 

 

  모차르트의 생가

 

" 게트라이데 거리" 중간쯤  노란 건물이  바로 모차르트가 1756년에 태어나서 17세까지 산 집....

  3층에 오스트리아 기 를 꽂아 놓아서 금방 알 수 있다. 현재는 어린 시절에 연주했던 바이올린을 비롯해

 

 악보, 편지 등을 전시한 박물관 ,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1756년 1월27일 오스트리아의

잘즈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서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아들로 태어났다.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잘츠부르크 대사교 궁정 음악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일찍이

 3세부터 음악에 대해 두각을 나타낸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5세때부터 조기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5세 때 글자를 익히기도 전에 먼저 작곡을 하기 시작했고, 6세가 되기 전에 뮌헨을 시작으로

약 10년 동안 소년 모차르트의 유럽 연주여행길이 시작되었다. 1763년부터 3년 동안은 프랑스의 루이 15세와

 

영국의 조지 3세 앞에서 연주하기도 했으며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등을 거쳐 잘츠부르크로 돌아왔다.

 이 3년간의 긴 여행은 그가 여러 음악과 음악가를 만나면서 많은 자극을 받으며

 

1977년, 21세의 모차르트는 만하임을 거쳐 파리에서 공부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서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지내지만 궁정음악가라는 직책에 회의를 느낀 나머지

 

 1781년 빈에서 독립된 음악가로 생활을 시작한다. 꾸준히 작곡활동을 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고

그 다음해 첫사랑인 알로이지아의 동생인 콘스탄체와 결혼을 하면서 더 힘들어진다.

 

그러나 바흐, 헨델, 하이든 등의 작품에 자극을 받아 창작활동은 더 활발해지고

 ‘피가로의 결혼’등 불후의 작품을 탄생시킨다. 이렇게 모차르트의 능력은 점점 예술의 경지에 이르지만

 사람들이 그의 음악에 등을 돌리기에 이르러 겨울에 석탄을 못 사서 아내와 밤새 춤을 추며 추위를 이기기도 한다.

30대 초반인 1791년에 그는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완성하고 초연해 대성공을 거두지만,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그에게 병마가 찾아오게 된다.

 

이때쯤 한 사람이 찾아와 진혼 미사곡(레퀴엠)의 작곡을 의뢰하지만,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1791년 12월5일 35세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잘즈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골목 끝에 보아는 성 블라시우스 교회로 부터 모짜르트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시가지의 중심 거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는 '게트라이데 거리'(좌측)와

 

눈에 띄게 돌출된 철제 간판

 고풍스럽고 화려한 구 시가지 거리로 주상복합단지 (1층 상가. 2-3층 주택) 

좁은 거리에 유난히 눈에 띄게 돌출되어 있는 철제 간판은 가게의 특징을 형상화해 저마다 특색 있게 만들었다

 

중세시대, 무슨 가게인지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간판을 이렇게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이 가운데는 200년 이상이나 된 간판도 있는데, 닳고 빛바랜 철제 간판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물고기 모양의 상점은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산물요리 체인점인 노트로제 이다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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