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키

터키앙카라 한국공원.루즈호수(소금 바다)

청하집 2010. 10. 25. 19:12

  

  

한국과 터키의 감동적인 2002년 월드컵 이야기         (자료 PA엔젤 블로그에서)

 

2002년 월드컵은 대한민국의 돌풍이 세계에 강한 이미지를 심어 줬지만 당시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단독 주연이 아닌 터키와의

 공동 주연의 무대 였습니디다. 작년까지 FC 서울의 감독을 맡앗던 귀네슈 감독의 지도아래 터키는 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무려 48년만에 다시 한법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터키에서는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었고 조편성이 끝난이후 자신들의 경기가 일본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조별 예선이 이루워

졌다는 사실에 무척 환호 햇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별 예선에서 가장 험난햇던 상대인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의 경기에

앞서 경기를 맡는 주심이 다름아닌 대한민국 주심이란 사실에 터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햇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터키가 한국에서 경기를 하고 한국 주심이 가장 껄그럽게 생각한 브라질 전 주심으로 배정되었을때 이렇게

기뻐 했을 까요?  이는 바로 터키에서 보는 대한만국은 남이 아닌 피를 나눈 형제의 국가이였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경기에 형제국가인 한국인이 주심을 하면 최소한 강팀 밀어주기의 편파 판정에서 자신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월드컵 개최에 앞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터키를 6.25 참전국으로 우리거 어려울때 힘이 되어준 고마운 나라라는 홍보가 되어

다른 나라를 보다 더욱 우호적이엇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터키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첫 경기를 강호 브라질과 경기를 하게

 됨니다. 이때 주심은 이미 배정받은 한국인 주심 이었으므로 터키는 한국인 주심과 한국 관중들이란 든든한 지원군 속에 이변을 연출

 

하겠다는 다짐으로 경기에 임햇고 경기는 에상을 뒤엎는 터키의 선전속에 전반을 1:0으로 브라질에 리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후반 초반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때 쯤 결국 대형 사고가 터졌습니다.

 

월드컵은 대부분 흥행을 위해 강팀이나 주최국에 유리한 판정이 많습니다. 터키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브라질에 우호적인

판정은 걱정했지만 주심이 형제국인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이런 브라질 우호 판정의 걱정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때 쯤 갑자가 히바우드 선수의 헐리웃 액션에 속아서 월드컵 오심 역사에 남을 결정적 오심으로

터키선수를 퇴장시키며 결국 터키는 브라질에게 역전패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터키는 다 잡은 대어 브라질을 한국심판의 오심으로 눈앞에서 놓치자 한국에게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호적이던 터키 언론은 대한민국에 더이상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첫경기 패배이후 두번째 경기는 16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코스타리카 였습니다.

1패의 터키는 중국에서 1승을 거둔 코스타리아카에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에 유리한 입장에 있었지만 결국 이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두웠습니다. 1무1패로 코스타리카에 이어 조 3위로 처진 터키는 결국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대량득점으로 이기고 브라질이 코스타리카를 잡아줘야 하는 복잡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중국은 비롯 전력은 약하다고 하지만 사실상 홈 경기나 다름없는 중국에게 터키가 대량 득점으로

승리하리란 장담은 없었습니다. 경기 직전 무득점 2연패 중 이던 중국은 마지막 자존심을 위하여 터키전에 수만명의

 중국인이  경기장을 찾고 표를 구하지 못한 중국인들은 경기장을 인해전술로 애워 싸며 경기장을 모두 중국으로 물들인다는

대국민 응원전을 예고 했습니다.

 

 터키 입장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형제국가 어드벤트지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실망감과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실상 홈팀이나 다름없는 중국전이 마냥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조별 마지막 경기 터키VS중국과 같은 시간 브라질VS코스타리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상암경기장에 들어선 터키 선수들은 순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1-2만명의 중국 응원단이 입장할 거란 예상에 긴장을

했지만 중국인을 제외한 4-5만명의 한국인 관중들은 일방적으로 터키를 응원해 줬습니다

 

경기내내 짜이오 ... 라는 중국의 응원소리는 들리지 않고 터키에 환호하고 응원해주는 한국민들의 함성소리에

 터키 선수들은 감동을 받고 더욱 힘을 내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같은 시간대 브라질에 패한 코스타리카에

 골 득실에서 앞서 16강 진출에 성공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우리는 변화를 겼었습니다. 결국 사상 첫 월드컵 진출에서 3경기 무득점 제패를 기록한 중국은 

축구에 대한 분노를 란국으로 돌렸습니다. 모든 한국인들은 아시아팀인 중국이 아닌 유럽팀인 터키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며 느낀 배신감은 한국축구의 비판으로 이어지며 2002년 대한민국 위업을 펌하하는데조 일조를 했다 

 

하지만 이경기 이후 우리는 잃을뻔 했던 형제의 국가인 터키를 다시 얻었습니다. 브라질전 이후 한국에 실망했던

터키는 상암경기장에서 보내준 한국인들의 성원에 감동하여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을때

우호적인 반응보다 더더욱 한국에 대한 우호적으로 변합니다.     

 

16강을 위해 잠시 일본으로 가서 일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하며 8강에서는 돌풍의 팀 세네갈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합니다. 4강은 조별 예선의 악연이 있는 브라질과의 리턴매치가 이어 졌는데 브라질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1:0으로 지고 말아 한국과 같은 3/4위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4위전의 상대는 대구 월드컵 경기장으로 터키는 다시한번 한국의 땅을 밝았습니다.

한국을 찾은 터키선수단은 형제의 국가를 다시 찾아 영광이다 라는 말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 갔고

대구에서는 3/4위전 경기가 펼쳐짐니다

 

당시 월드컵 3/4위전은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서 주력선수를 제외하는 단순한 이벤트 매취라는 인식으로

3/4위전 페지론 까지 거론될 정도로 무의미 하단 의견이 있었지만 2002년 한국과 터키전 이후3/4위전 페지론은

 자취를 감추었다. 어느 결승전에서도 볼수 없던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경기가 펼쳐젔기 때문입니다.

 

경기장을 찾은 7만여명의 관중대부분은 한국인으로 애초에 응원전에서 터키는 홈팀인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달랐습니다. 몸을 풀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선 터키

선수들과 터키TV의 중계진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터키에서도 볼수 없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터키국기를 자신들이 상대할 대한민국 관중들이 펼치며 터키에게

열열한 응원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 손에는 무려 5만개에 이르는 터키 국기가 들려 있었고

경기에 앞서 터키 국가가 흐를땐 모든 한국인들이 아낌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런 한국인들의 모습을 본 터키인들은 감동의 수준을 넘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3/4위전 축구 결과는 터키에 3대2로 한국이 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됨니다

 

경기가 끝나자 터키 감독인 귀네슈는 테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로 달려 갑니다.

 터키 선수들 역시 한국선수들과유니폼을 바꿔입고 터키선수는 태극기를 한국선수들은 터키국가를 들고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관중들은 다시한번 세계에서 가장큰 터키국기를 흔들며 아름다운 모습에 호응을 보냈고 이런 감동적인

 모습은   외신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고 당사자인 터키에서는 유례없는 한국 열풍이 불기 시작 합니다.

이후 한국인들은 모두 귀빈 대접을 받았으며 다른 아시아인들은 자신을 한국인으로 위장해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 이후 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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